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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위반 과태료, 어떤 기준으로 단속될까? 단속 구간, 과태료 금액, 납부 기한과 가산금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모두 정리했습니다.
빠르게 납부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.
1. 주차위반이란?
도로교통법상 ‘주차’와 ‘정차’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.
- 정차: 차량을 잠시 멈춰 세워두는 것 (탑승자 있는 경우 등)
- 주차: 5분 이상 차량을 세워두거나 운전자가 차량을 떠나는 경우
이러한 정차와 주차가 금지된 구역에서 발생하면 ‘주정차위반’으로 간주되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2. 단속 기준과 방법
주정차 단속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🧾 현장 단속
- 단속 요원이 직접 사진 촬영
- 주차금지 구역, 횡단보도, 소화전 주변 등
🎥 무인단속카메라 (CCTV)
- 차량 자동 인식
- 일정 시간 이상 정차 감지 시 과태료 부과
📱 시민 신고
- '안전신문고 앱' 또는 '스마트 국민제보'
- 불법 주정차 차량 사진 2장 이상, 시간 차 1분 이상 필수
❗ 최근 시민 신고 비율이 높아졌으며, 제주시의 경우 2025년 단속 건수 중 약 60%가 주민 신고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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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과태료 금액은 얼마인가?
주정차 위반 과태료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위반 구역 | 승용차 | 승합차 |
| 일반 금지구역 | 40,000원 | 50,000원 |
| 어린이 보호구역 | 120,000원 | 130,000원 |
| 소방시설 주변 | 100,000원 | 110,000원 |
| 횡단보도 위 | 80,000원 | 90,000원 |
| 교차로 모퉁이 | 80,000원 | 90,000원 |
| 버스정류장 앞 | 80,000원 | 90,000원 |
※ 지자체에 따라 일부 금액은 다를 수 있으며, 서울시 단속조회 에서 조회 가능
🔍 감경 납부 시 약 20% 감면
예: 40,000원 → 32,000원 (단, 자진납부 기간 내에만 해당)



4.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방법
단속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고지서를 받고 놀라는 경우 많죠. 아래 방법으로 사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합니다.
✅ 조회 방법
-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홈페이지
- 서울시 차량세 통합조회
- 이파인 (경찰청 교통범칙금/과태료 통합 포털)
💰 납부 방법
- 은행/ATM 납부
- 위택스/인터넷뱅킹
- 카드 결제 (일부 앱 지원)
- ARS 전화 납부



5. 감경 제도와 이의제기
🟢 감경 제도
단속 후 일정 기간 내 자진납부를 하면 과태료 20% 감경이 됩니다.
예를 들어 80,000원 → 64,000원
단, 사전통지서 수령 후 10일 이내 납부해야 혜택 적용됩니다.
🔴 이의제기
억울하게 단속된 경우에는 ‘의견진술서’를 제출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.
- 제출 기한: 고지서 수령 후 20일 이내
- 제출 방법: 관할 지자체 교통과 또는 민원센터
- 증빙자료: 사진, 영상, 현장상황 설명 등



6. 단속 피하는 꿀팁 (⚠️ 위법 유도 아님)
아예 단속되지 않도록 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합니다.
-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확인
- 황색 실선, 점선 구간
- 버스정류장, 횡단보도, 교차로 5m 이내
- 무인단속 CCTV 안내 표지판 확인
- 대부분 설치되어 있으며, 단속 시간도 표기됨
-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신청
- 사전 단속 안내 메시지 수신 가능
- 신청 링크: https://www.safedriving.or.kr
- 스마트폰 알림 앱 활용
- 네이버 지도, 카카오내비, T맵 등 단속구역 경고 알림 기능 탑재



운전자라면 누구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편의를 위해 주차위반을 저지르게 됩니다. 하지만 그 결과는 과태료, 차량 견인, 불필요한 민원, 혹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죠.
올바른 주차 문화는 곧 나 자신을 위한 보호막입니다.
단속 기준과 과태료 체계를 알고 있다면 억울한 비용 낭비 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:
- 📍 주차위반은 단속 대상 구역과 시간만 잘 지켜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
- 📍 과태료는 감경 기간 내 납부해야 비용 절감
- 📍 억울한 경우 이의제기를 통해 방어할 수 있다
- 📍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것


























